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메가박스의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메가박스는 WBC 1라운드 경기를 전국 메가박스에서 생중계 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WBC 1라운드에서 호주·일본·체코·중국과 차례로 경기한다. 메가박스는 10일 열리는 일본 전과 13일 열리는 중국 전을 전국 메가박스 51개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1라운드 결과에 따라 2라운드도 중계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메가박스 관계자는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해나갈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선발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2부리그)와 2022~2023 FA컵 5라운드(16강전)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4시즌 연속 FA컵 16강 탈락이다.최근 리그 2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복귀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셰필드에 묶인 토트넘의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두 자매선수는 지난 7 ~ 9일 태백시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출전 국제대회인 캐나다 오픈대회에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 1위로 강보라‧강미르 선수는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 각 2..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대구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끈 이호재를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라고 지난달 28일 알렸다. 뉴시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한 한국계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한국 문화에도 한층 익숙해지려 노력했다.에드먼이 한국 문화를 익히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한국 출신 이민자인 곽경아씨와 그의 외할머니다.그간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던 에드먼은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계지만, 에드먼이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에드먼은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일 드디어 \'완전체\'가 된다.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1일 오전, 오후로 나눠 귀국한다. 일부 인원이 항공편이 결항하는 돌발 변수 속에서도 1일 오후 귀국할 수 있게 되면서 이날 대표팀은 전원이 다 모이게 됐다.투손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각각 이날 오전, 오후에 입국한다.WBC 대표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합..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축구부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2월26일 폐막한 제54회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예일메디텍고 축구부는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매경기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하며 결승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8강전에서 김영권축구클럽을 2:0, 준결승에서 강릉중앙고를 1:0으로 각각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프로산하 수원FC U-1..
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작년 11월 19일 개막한『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또한 JTBC GOLF & SPO..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한국 축구를 이끈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계약 기간은 다음달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다. 연봉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다음 주 입국해 본격적인 대표팀 감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다음달 24일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이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격수로 활약했다.1988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구성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추추 트레인\' 추신수(41·SSG 랜더스)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된 SSG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추신수는 논란이 됐던 발언과 관련해 \"지금은 WBC 대표팀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야구 팬들과 국민들은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아울러 \"나도 야구 선배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일단 응원하고 지켜보는 것..
손흥민(토트넘)이 들어가면 상대 골문이 열린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했다.공교롭게 2경기 모두 손흥민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후, 5분 이내에 토트넘이 상대 골문을 열었다. 조커로서 활약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 EPL 25라운드에서 후반 1분에 터진 올리버 스킵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잘 지켜 2-0 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
이기형. 이호재.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이호재(23)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존재감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와 집적된 종합스포츠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등을 배우기 위해 타 지자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스포츠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보령시청과 체육회에서 방문하여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을 견학했다. 24일에는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에서 방문하여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및 시설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한편,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충남, 경북 등의 지자체에서 방문하..
김민재(나폴리)의 철벽수비는 여전히 탄탄했다. 여기에 리그 3호골까지 넣을뻔 했다. 아쉽게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나폴리는 리그 8연승을 달렸다.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의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테야니에서 열린 엠폴리와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빅터 오시멘의 8경기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지난주 사수올로전 2-0 승리로 리그 23경기만에 20승을 돌파한 나폴리는 리그 8연승을 내달리며 21승 2무 1패, 승점 65로 2위 인터 밀란(15승 2무 6패, 승점 47)과 승..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이어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도 견학했다.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를 둘러보며 국제대회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과..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구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포항은 26일 오후 2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애초 오후 2시 킥오프 예정이었던 두 팀의 경기는 경기장 배전반 문제로 30분 지연돼 치러졌다.홈팀 포항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구에서 데려온 브라질 공격수 제카를 최전방에 세우고, 고영준과 백성동, 정재희로 공격진을 꾸렸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로 떠난 신진호의 빈자리는 김종우가 메웠다.원정팀 대구는 세징야를 중..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의 중동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세기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메시의 새 행선지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중동 무대가 떠오르고 있다. 메시는 오는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우승 이후 PSG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것이 유력했다. PSG..
23일(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직위원회가 자신의 SNS에 2023 WBC 대회 우승컵을 공개했다. 뉴시스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총상금은 1440만 달러(한화 약 188억원)로 밝혀졌다.미국 CBS는 22일(한국시간) 올해 WBC의 총상금은 1440만 달러,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13억원)라고 보도했다. WBC에 출전하는 20개국의 출전 상금이 30만 달러이며, 1차 라운드 각조 1위팀은 30만 달러, 8..
독일과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을 이끌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독일 언론 \'키커\'는 22일(한국시간) \"클린스만 전 감독이 한국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현역 시절 독일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클린스만은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해 국내 팬들에게 유명하다.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했다. 독일이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서 프랑스 \\\'신성\\\' 랑달 콜로 무나이(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압승했다. 뉴시스..